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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TOR/Ryo Yoshizawa

'나츠조라' 야마다 텐요 역의 요시자와 료 인터뷰 번역

2019. 5. 18.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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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つぞら」 山田天陽役、吉沢亮さんインタビュー

'나츠조라' 야마다 텐요 역의 요시자와 료 인터뷰

 

▼20190518 나츠조라 공식 트위터▼

 

吉沢 亮さんのインタビューを公式サイトで公開しました!
天陽にとって、なつは “好きな人”で“幼なじみ”で“友人”…

 

요시자와 료의 인터뷰를 공식 사이트에 공개했습니다!

텐요에게 있어서 나츠는 '좋아하는 사람'이자 '소꿉친구'이자 '친구'

 

 

인터뷰 본문

 

最初はもう少し明るいキャラクターにしようと思っていたんです。

처음에는 좀 더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려고 생각했어요.

吉沢さん演じる”山田天陽”はどういう人物だと思いますか?--

요시자와 료가 연기하는 '야마다 텐요'는 어떤 인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北海道の土地で酪農と絵の両方を愛している男。兄の陽平(犬飼貴丈)が東京で絵を勉強しているから、天陽自身もやりたいと思いつつも、家族を支えなきゃいけないと強く思っている人です。「自分がどうしたいか」より、「自分がこう動いたら周りはどんな反応をするだろう」と意識しながら生きている人間だと思います。

 

홋카이도 땅의 낙농업과 그림 모두를 사랑하는 남자. 형인 요헤이(이누카이 아츠히로)가 도쿄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있으니까, 텐요 본인도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이)가족들을 뒷받침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가'보다 '자신이 이 행동을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을 할 것인가'를 의식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演じる上で意識したことは? --

연기하면서 신경 썼던 점은?

最初はもう少し明るいまっすぐな人間を演じようと思っていたんです。でも、天陽って哲学的なことを言うじゃないですか。台本を読み進めるといろんなことを考えている人だと思えて、やや斜に構えた人間に変えました。複雑なことを言う男なのに、明るいキャラクターにすると違和感が出ると思ったので。

 

처음에는 좀 더 밝고 직설적인 사람을 연기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텐요는 철학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잖아요. 대본을 읽을수록 '여러 가지 생각을 하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해서 살짝 비뚤어진 사람으로 바꿨습니다. 복잡한 말을 하는 남성을 밝은 캐릭터로 연기해버리면 위화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相当何かを抱えて生きている人なのだと感じました。

상당히 무언가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天陽が描く絵に関してはいかがですか?--

텐요군이 그리는 그림에 관해선 어떤 생각이신가요?

天陽は単純に絵を描くことが好きなんでしょうね。天陽の描く絵は色の使い方がおもしろいです。引きで見ると全体のバランスも良くてきれいな馬の絵ですが、実際に近くで見ると細かい明るい色がちょこちょこ入っていて激しめの色も使っている。絵を見て、役づくりが膨らむこともあります。天陽が描いている絵を見ていると、相当何かを抱えて生きている人なのだと感じました。ただ達観しているだけじゃなく、内に秘めている何かがあるような気がするんです。

 

텐요는 단순하게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죠. 텐요가 그린 그림은 색의 사용법이 재밌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그림의 밸런스도 좋고 아름다운 말 그림이지만,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면 섬세한 밝은색들이 이따금 있고, 격한 색도 사용하고 있어요. (텐요군의) 그림을 보고 역할을 연기하는데 도움이 된 적도 있어요. (그림을 보고) '상당히 무언가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구나'라고 느꼈어요. 그저 보는 것만이 아니라 속에 품고 있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僕も小さいころによく漫画の模写をしていたので、絵を描くシーンは楽しかったです。あそこまで本格的なものを自分で描くのは無理だろうけど、またやってみたいと思いました。 

 

저도 어렸을 때는 자주 만화를 따라 그렸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장면은 재밌었어요. 거기까지 본격적으로 그리는 것은 힘들겠지만, 또 해보고 싶어요.

 

 

“好きな人”で“幼なじみ”で“友人”

'좋아하는 사람'이자 '소꿉친구'이자 '친구'


--天陽にとって、なつ(広瀬すず)はどんな存在ですか?--

텐요군에게 있어서, 나츠(히로세 스즈)는 어떤 존재인가요?


“好きな人”で“幼なじみ”で“友人”ですよね。なっちゃんには泰樹さん(草刈正雄)や柴田家の人もいるけど、天陽は家族を支えなくてはいけないので、家族以外でいろいろなことを話せる唯一の相手がなっちゃん。一番心を寄り添える相手だと思います。

 

'좋아하는 사람'이자 '소꿉친구'이자 '친구'네요. 낫짱에게는 타이쥬상(쿠사카리 마사오)나 가족들(시바타 가)도 있겠지만 텐요는 가족들을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가족 이외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상대가 낫짱. 제일 마음을 가까이하는 상대라고 생각해요.



天陽は人の顔色をうかがって生きていると思うんです。なっちゃんは気持ちが顔に出やすいし、小さいころからずっと一緒にいるし、東京から北海道に来たという同じような境遇なので、考えていることがとてもわかるんでしょうね。

 

텐요는 남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낫짱은 기분을 얼굴에 잘 드러내고, 어렸을 때부터 계속 함께 있고,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온 같은 처지라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주 잘 알겠죠.

 

 

--東京に行くというなつの背中を押す心境は?-- 

도쿄에 간다고 하는 나츠를 응원해주는 심경은?

天陽も迷っていたと思います。天陽は「ここで生きていく」と小さいころから決めていると思うし、でもずっと一緒にいたなっちゃんが東京に行っちゃう。また北海道に戻ってくるならなっちゃんとの未来もあるけど、無理強いはできない。ここにいて欲しいという気持ちと、漫画映画を作りたい夢を全力で応援したいという気持ち。両方が本音だと思うので、その間ですごく揺れていたでしょうね。

 

텐요도 망설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텐요는 '여기서 살아간다'라고 어렸을 때부터 정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쭉 함께했던 낫짱이 도쿄에 가버리죠. 다시 홋카이도에 돌아온다면 낫짱과의 미래를 그려볼 수도 있겠지만 억지를 부릴 순 없죠. 이곳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만화영화를 만들고 싶은 꿈을 전력으로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 이 두 가지 다 진심이기 때문에 그동안 많이 흔들렸겠죠.

 

--ご自身が天陽だったらどうすると思いますか? --

만약 자신이 텐요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背中を押すと思いますよ。大切な人の夢を応援したいって思うはずですし。そんな状況で「俺のところにこいよ!」なんて言えない気がします。そこまでの度胸はないなって。天陽も割とそんなタイプじゃないかな。そのあたりは共感する部分ですね。

 

(꿈을) 응원해줬을 거에요. 소중한 사람의 꿈을 응원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런 상황에서 '내가 있는 곳으로 와!'같은 말은 못 할 거 같아요. 그럴만한 배짱은 없네요. 텐요도 비교적 그런 타입 아닐까요? 그 점에서는 공감하는 부분이네요.

 

 

応援するという決意を天陽は完全にしていたと思います。

응원한다라는 결심을 텐요는 완전히 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第7週の最後のなつと天陽のシーンはいかがでしたか?

7주차 마지막의 나츠와 텐요 장면은 어떠셨나요?

すごくいいシーンになったと思います。台本には「雪の中に二人でズボって埋まる」と書いてありましたが、冬の北海道ロケでは、思ったほど雪が積もっていなくて、埋まることはなかったですけど(笑)。
あのシーンは天陽としては寂しいけれど本当になっちゃんへの感謝があって、そういう思いを全部伝えて、「俺はこういう生き方をする。お前もこういう生き方しろ。安心しろ」と。すごく吹っ切れた感じがありました。

 

굉장히 좋은 장면이 된 것 같아요. 대본에는 '눈 속에 둘이서 푹 빠진다'라고 적혀있었지만, 겨울의 홋카이도 촬영은 생각한 것보다 눈이 쌓이지 않아서 눈 속에 파묻히는 일은 없습니다(웃음).

그 장면은 텐요에게는 슬프지만 진심으로 낫짱에게 감사하고 있어서, 그 마음을 전부 전해서, '나는 이런 식으로 살아. 너도 이런 식으로 살아. 안심해'라고. 굉장히 뻥 뚫린 느낌이었어요. 

 


なっちゃんから直接「漫画映画をやりたい」って聞いたときに、「一緒にいたいけど、背中を押すべきなんだな」と思って、そのあと、少しは気持ちをひきずったでしょうけど、応援するという決意を天陽は完全にしていたと思います。

 

낫짱에게 직접 '만화 영화를 만들고 싶어'라고 들었을 때, '함께 있고 싶지만 응원해줄 수밖에'라고 생각했고, 그 뒤로 조금은 (그 결정을) 붙잡고 있었겠지만, 응원하겠다는 결심을 텐요군은 완전히 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20190518 나츠조라 공식 트위터▼

 

天陽がなつに想いを伝えるシーンのオフショット。広瀬すずさんはこのシーンを演じて、「天陽の本当の気持ちを受け取った気がした」と感じたそうです。

 

텐요가 나츠에게 마음을 전하는 장면 오프샷. 히로세 스즈상은 이 장면을 연기하고 '텐요의 진심이 전해진 느낌이 들었다'라고 느낀 모양입니다.

 

 

 

썸네일 요시자와 료 보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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